주택담보대출 금리, 연말 7%대까지 갈 수도


주택담보대출 금리, 연말 7%대까지 갈 수도

#주택담보대출금리 고정형 산정지표 금융채 5년물 11년만에 최고…코픽스도 껑충 미국 중앙은행(Fed)이 자이언트스텝(한 번에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하는 것)을 단행하면서 연 6%를 돌파한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연말엔 연 7%를 넘길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영끌’ 대출로 집을 마련한 서민과 중산층의 이자 상환 부담이 한층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 신한 하나 우리 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이날 기준 고정형(혼합형) 주담대 금리는 연 4.38~6.609%로 집계됐다. 1개월 새 금리 상단이 0.5%포인트 가까이 뛰었다. 미국 등 주요국의 기준금리 인상 여파로 고정형 주담대 금리 산정 지표로 쓰이는 금융채(무보증·AAA) 5년물 금리가 오르고 있어서다. 금융채 5년물 금리는 지난 21일 기준 연 4.460%로 2011년 5월 4일(연 4.44%) 후 11년4개월 만의 최고치다. 금융채 금리 상승은 변동형 주담대 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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