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 이동 : 가계 대출 줄고, 기업대출 증가


돈의 이동 : 가계 대출 줄고, 기업대출 증가

#돈의이동 #가계대출감소 #기업대출증가 ‘예금금리 5%, 대출금리 8% 시대’가 다가오며 돈의 이동이 빨라지고 있다. 지난달 은행권 가계대출은 1조원 이상 줄어든 반면, 정기 예금에는 32조원의 뭉칫돈이 새로 들어왔다. 회사채 시장이 얼어붙으며 기업대출은 한 달 사이 9조원 이상 늘었다. 특히 채권 발행 등으로 자금을 조달하던 대기업도 은행 대출 창구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 한국은행이 13일 발표한 ‘9월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은행권 가계대출 잔액은 전달보다 1조2000억원 감소한 1059조5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은행권 가계대출이 9월에 전년 동월보다 줄어든 건 통계 속보치를 작성한 2004년 1월 이후 처음이다. 그래픽=차준홍 기자 [email protected] 가계대출 종류별로는 전세자금 대출을 포함한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이 9000억원 늘었고, 신용대출을 포함한 기타대출이 2조1000억원 감소했다. 기타대출 감소 폭은 9월 동월 기준으로 통계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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