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시장 안정 조치 : 3개월간, 은행채·공공채 담보대출, RP 6조 매입


한국은행 시장 안정 조치 : 3개월간, 은행채·공공채 담보대출, RP 6조 매입

#한국은행시장안정조치 한국은행이 채권시장의 막힌 돈길 뚫기에 나섰다. 다음 달 1일부터 석달간 은행채와 공공기관채를 담보로 금융사에 대출해준다. 6조원 규모의 환매조건부채권(RP) 매입도 한시적으로 실시한다. 레고랜드발 ‘돈맥경화’ 사태를 막기 위해 전향적으로 움직였다는 평가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27일 은행채와 9개 공공기관 발행채권을 한은 적격담보대출 증권과 차액결제이행용 담보증권, 공개시장운영 RP 매매 대상 증권에 한시적으로 포함하기로 의결했다. 적용 기간은 다음 달 1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3개월간이다. 적격담보증권은 한은이 시중은행에 대출할 때 인정해주는 담보물이다. 현재는 금융중개지원대출 등 각종 한은 대출과 관련한 담보증권에 국채와 통화안정증권(통안채), 정부보증채, 한국주택금융공사의 주택저당증권(MBS)이 포함돼 있다. 여기에 은행채와 한전채 등 9개 공공기관 발행채권까지 한시적으로 범위를 확대하는 것이다. 이는 최근 은행들이 유동성커버리지비율(LCR)을 맞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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