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부동산 PF 채권 매각…1조5000억원 확보

#롯데건설 #부동산PF채권매각 메리츠증권 주간 부동산 PF 관련 채권 매각 롯데건설, 최근 회사채 4500억 완판 계열사 대여 자금 조기 상환 진행 중 롯데건설이 메리츠증권 주간으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련 채권을 매각해 1조5000억원의 자금을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 메리츠증권 등은 롯데건설의 회사 가치와 사업성이 우수한 프로젝트에 주목해 이번 채권 매입을 결정했다. 메리츠증권은 롯데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마곡마이스 단지, 검단101역세권 개발 등의 대규모 복합개발사업을 진행 중이다. 롯데건설은 이번 매각뿐 아니라, 어려운 회사채 상황 속에서도 지난달 30일 전환사채 2000억원, 지난 2일 공모사채 2500억원 등 총 4500억원의 회사채를 완판했다. 롯데건설의 회사채 완판 이후 업계에서는 우량채를 중심으로 회사채 시장이 살아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롯데건설은 작년 10월부터 일시적으로 경색된 자금 시장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계열사로부터 자금을 대여했으며, 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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