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스·IMF 총재 "美 연착륙 가능성 높아졌다"


서머스·IMF 총재 "美 연착륙 가능성 높아졌다"

#미국경제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로렌스 서머스 전(前) 미국 재무장관이 미국 경제가 침체를 피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5일(미국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서머스는 이날 방송된 CNN과의 인터뷰에서 "몇 달 전보다 연착륙할 가능성이 커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고무적이지만, 우리가 아직 위기에서 벗어났다고 말하는 것은 여전히 실수인 것 같다"고 지적했다. 서머스는 지난 2021년 초 팬데믹 부양책이 인플레이션 위기를 촉발할 수 있다고 큰 목소리로 경고해왔다. 이후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를 끊임없이 비판했다. 지난해에는 2021년 "중앙은행이 우리를 크게 실망하게 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서머스는 미국의 연착륙 가능성도 회의적으로 평가했었다. 작년 9월에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콘퍼런스에 참석해 "연착륙이나 쉬운 착륙 모두 달성하기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다. 서머스는 그러나 이후 다소 낙관적으로 바뀌었다. CNN 인터뷰에서 그는 "나는 그동안...


#미국경제

원문링크 : 서머스·IMF 총재 "美 연착륙 가능성 높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