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해빙기는? 2분기 이후 예상


반도체 해빙기는? 2분기 이후 예상

#반도체 메모리에 비해 비교적 양호한 실적을 보여왔던 비메모리 마져 매섭고 긴 반도체 한파를 피하지 못했다. 근본적인 IT 수요 회복 없이는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실적 개선도 요원하다는 현실이 입증된 것이다. 전반적인 반도체 빙하기를 맞은 요즘, 시장에서는 메모리 공급량 감소가 본격적으로 영향을 끼치는 올 하반기에나 해빙 시점을 논해야 할 것이란 분석이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전세계 파운드리 세계 1위 대만의 TSMC가 지난달 매출 1454억800만 대만달러(약 6조3000억원)를 기록하는 어닝쇼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4%, 지난 2월과 비교해서는 10.9% 감소한 실적이다. TSMC의 월 매출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줄어든 것은 2019년 5월 이후 약 4년만에 처음이다. 또한 2021년 10월(1345억3900만 대만달러) 이후 17개월 만에 가장 적은 월 매출이다. 반면 TSMC의 올 1분기 매출은 지난해 1분기보다 3.6% 증가한 5086억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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