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정비사업들, 시공사 선정 유찰


소규모 정비사업들, 시공사 선정 유찰

#소규모정비사업 #시공사선정유찰 재건축·재개발 시공사 선정 올 입찰 59곳 중 52곳 유찰 원자재값 상승에 공사비 급등 "소규모 사업은 적자 불가피" 3~4년 후 공급부족 우려 높아 최근 찾은 서울 성동구 서울숲 인근에 위치한 서울숲길은 이른 점심시간에도 사람들 발길로 분주했다. 젊은 층 감성을 겨냥한 식당, 커피숍, 액세서리 가게 등이 즐비했고 몇몇 식당은 손님들이 줄을 선 채 입장을 기다리고 있었다. 인근에 위치한 신성연립은 서울의 대표적인 소규모재건축 사업지다. 1982년 지어져 40년이 넘은 신성연립은 노후화가 심한 탓에 인근 서울숲길과 대비되는 모습을 보였다. 연립 내 용지는 금이 가 차량은 울퉁불퉁한 땅 위에 주차를 해야 했다. 54가구 규모 신성연립은 소규모재건축을 통해 97가구 규모 공동주택을 만든다는 계획을 세웠다. 인근에는 조합설립 현수막과 함께 건설사의 '조합 설립 축하' 현수막이 눈에 띄었다. 그러나 사업 속도는 신통치 않다. 지난 3월 시공사 선정에 나섰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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