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더워서 창문형 에어컨을 샀습니다..

대구는 요즘 30도는 기본 입니다.. .. PC를 3대는 기본으로 돌리는 제 직업 때문에.. 6월도 안됬는데..방 내부 온도는 체감 38도는 되는거 같고..

더는.. 못견디겠더군요..

그래서 바로- 실외기 없는 에어컨을 구매 했습니다! (※ 협찬 아니고 제가 산겁니다..)

택포 23만원인가..굉장히 저렴 하더군요. 냉매도 영구적이고..

다만.. 배수 구멍에 마개도 없고 창틀에 얹혀놓는 구조라서 알아서 창틀의 나머지를 채워줘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소음도 좀 있긴 합니다만.. 가격이 단점을 상쇄시켜 주네요.

일단 본체를 한 번 보면- 아주 귀여운 외형 입니다. 단, 무게는 21kg으로 절대 귀엽지 않죠 이걸..

창틀에 고정해주고- 창틀의 남은 부분을 '무언가'로 막아주면 끝 입니다! 저는 그래서 창틀의 나머지 부분은 측정해서 아이소핑크를 주문제작 했습니다.

(택포 2만원 정도..) 요걸 요렇게..해서..

짜잔!! ． ． ．

이제 방에서 9월까지 나오지 않을 생각 입니다. 다소 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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