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귀고 사랑하고 남과 더불어 살기 위한 힘 '친근성'

안녕하세요 休man힐링센터입니다. 3월의 청량함이 즐거움을 더해 주는 요즘, 휴먼의 근무자분들의 마음은 맑고 깨끗하신가요? 직장과 개인적인 관계로 얽혀 살아가면서 우리는 늘 누군가를 만나고 마주합니다. 그리고 치열하게 살아갑니다. 때로는 상처받기도 하고 또 어떤 때는 화가 나기도 하지요. 그럴 때면, ‘아, 아무런 방해도 받지 않고 혼자 좀 있고 싶다’ 라는 생각을 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만약, 이러한 대인관계의 연결이 사라진다면? 주위에 아무도 없다면? 그 고립감은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클 것입니다. 몇 년 전 모 방송사에서 의식주에는 전혀 문제가 없는 상태로 펜션에서 홀로 어떻게(또 얼마나) 버티는지를 실험한 방송이 있었습니다. 최소 일주일은 충분히 버틸 수 있다고 자신만만해 하던 참가자들은 채 이틀이 지나기 전부터 외로움을 토로했고, 때로는 혼잣말을 중얼거리기도, 실험 참가를 중도에 포기하기도 했답니다. 헬렌 켈러는 “Being deaf was worse than 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