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용호동] 팬아시아 메뉴판 없어서 답답해서 내가 올림

창원 용호동에 있는 팬아시아에서 모임을 가졌어요 평소엔 사람이 많다고 하던데 이 날은 축구하는 날이라서 다들 치킨을 먹으러 갔는지 사람들도 듬성듬성 있고 카페도 일찍 문 닫은 곳이 많았어요 식당에 도착하기 전에 팬아시아 메뉴판을 포스팅한 사람을 찾아보는데 생각보다 잘 안찾아지더라구요 그런데 메뉴판 찍다보니 왜 그런지 알 것 같았어요... 일단 메뉴가 너무 많고 메뉴판을 찍으려고 해도 종이가 고정이 안되고 계속 넘겨짐... 그런데 이왕 메뉴판 찍기로 한거 끝까지 억지로 다 찍음 메뉴판이 계속 넘어가서 컵으로 고정도 시켜봄 ㅋ 친구가 썸녀랑 여기서 크랩 먹은 얘기를 해줬는데 게걸스러운 모습 보여줘도 되는거 아니면 크랩은 시키는거 자제하라고 함 하지만 이 모임은 그런거 1도 신경 안쓰기 때문에 계란볶음밥이랑 시켜서 먹음 그런데 먹다가 정신 팔려서 사진은 못 찍음 이렇게 음식 메뉴판은 다 찍었는데 이제와서 보니 음료 메뉴판 찍는걸 까먹었네... 6시에 회사 마치고 거의 7시 반이 돼서야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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