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이 낙동강 하류에는땅이 기름진 곳이라매년 풍년이 드는 곳으로이곳 9지역의 족장들은한곳에 모두 모여 풍년제를지내곤 하였습니다.하루는 풍년제를 지내는 중하늘에서 우렁찬 소리를 내며족장들에게 6개의 황금알을내려 주었습니다.9지역의 촌장중 우두머리는6개의 황금알을 집으로 가져와따뜻한 곳에 두었는데얼마되지 않아 여섯개의 알에서는사내아이 6명이 나왔고사내아이들은 순식간에 어른으로성장하였습니다.6명 중 가장 먼저 나온 남자의 이름을수로라 짓고 성은 금궤에서 나왔다고하여김씨로 정하였습니다.촌장의 우두머리인 아도간은그를 금관가야의 왕으로 추대하였고나머지 다섯사내들도다섯 가야의 임금이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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