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어슬로우(Orslow) 데님 107 원워시(One wash), 투이어(2 Year) 비교 후기


오어슬로우(Orslow) 데님 107 원워시(One wash), 투이어(2 Year) 비교 후기

나에게 항상 데님은 어려운 아이템이다. 인기 있는 데님 제품을 입어봐도 너무 어색한 핏이 연출되었고 특히나 데님의 특유의 거친 질감을 다른 옷과 어떻게 섞어야 하는지 아직도 어렵다. 그래서 남들은 몇 벌씩 사는 셀비지 데님 하나 없이 옷질을 했다. 그러던 중 무난하게 내 옷장에 녹아들 수 있는 데님을 찾았는데 바로 "오어슬로우 107(아이비핏)"이다. <좌 : 2 year, 우 : one wash> 랜덤워크 매장에 방문해서 105 제품을 먼저 입어보았는데 통 넓은 데님이 너무 이상해 107 제품을 입어보게 되었다. 그리곤 상대적으로 익숙한 느낌에 이끌려 107 제품을 선택했다. 하체가 많이 두껍지 않은 본인에게 오히려 107이 활용하기 더 쉬운 느낌이었다. (요즘 다시 105 핏에 관심이 생기고 있다.) 오늘 리뷰할 2개 제품을 아주 간단히 설명하면 아래와 같다. 원워시(One Wash) : 한 번만 세탁하여 처음의 색감을 유지한 청바지 투이어(2 Year) : 2년 정도 착용한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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