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울린(Howlin) 쉐기독(Shaggy Dog) 니트 브라운 후기


하울린(Howlin) 쉐기독(Shaggy Dog) 니트 브라운 후기

개인적으로 부드러운 니트를 좋아하고 즐겨 입지만, 왠지 모르게 쉐기독 니트는 항상 입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다. 그러던 중 작년 크리스마스에 형과 형수님께 선물로 받게 되었다. 쉐기독 니트를 하면 대표적으로 "할리오브스코틀랜드"와 "하울린" 두 가지 브랜드가 떠오른다. 쉐기독 니트의 이름은 그냥 니트 질감이 털 많은 강아지처럼 보여 붙여진 이름이다. 실제로 니트 자체도 일부러 보풀을 만들어 복슬복슬한 느낌을 준다. 스코틀랜드에서 유래된 니트라서 그런지 '메이드 인 스코틀랜드' 택까지 부착했다. 전체적인 니트는 아래로 내려오며 좁아지는 디자인을 갖고 있어, 착용하면 조금 타이트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그래도 시보리가 타이트하면 살짝 접어올려 스타일링이 되기 때문에 오히려 좋다. 어깨는 라글랑으로 디자인되어 있다. 잘 보이진 않지만 어깨 앞에서 겨드랑이로 연결되는 라인이 보인다. 거친 바깥 면과 다르게 안쪽은 일반적인 니트의 느낌이다. 소재 탓에 맨살에 닿으면 조금 더 따갑기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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