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용물건손상 순간적인 감정으로 저지른 일이라고 해도

공용물건손상 순간적인 감정으로 저지른 일이라고 해도 창밖으로 탁 트인 풍경을 보고 있으면 마음이 후련해지는 것 같습니다. 커다란 하나의 그림을 보듯이 바라보다 보면 그 풍경을 구성하고 있는 작은 요소들이 보입니다. 하늘에는 구름 한 점,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을 아파트, 그 주변에 비슷하지만 다르게 생긴 건물들, 사이로 보일 듯 말 듯 한 도로 등 셀 수 없이 많은 것들이 모여 이룬 모습임을 알 수가 있습니다. 각각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지만 그 안에서 하나로 어우러지면 또 새로운 작품이 하나 탄생하는 것 같습니다. 이런 게 함께 하는 것의 매력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결과가 없는 미수라고 해도 공용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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