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아파트도 '역전세' 속출.. 전세시장의 미래는?


강남아파트도 '역전세' 속출.. 전세시장의 미래는?

안녕하세요 용팀장입니다. 반포의 최고가 아파트단지 전세가가 22년 5월 당시, 84타입 기준으로 23억원이었던 전셋값이 현재 15억 5천만원까지 떨어졌습니다. 인근 개포, 잠실 일부 아파트들도 전셋값이 5-6월 낮게 거래되었습니다. 전셋값이 낮아지면서, 전세입자에게 보증금을 못돌려주는 상황인 '역전세'현상이 강남아파트에서도 벌어지고 있는겁니다. 강남 아파트들 마저도 1-2년전에 비해 낮게 거래된 비중이 62%나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더 큰 문제는 전문가들이 역전세난이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내다본다는 점입니다. 그 이유는, 전세계약금이 최고에 달했던 21년도 하반기 계약이 만료되는 시점인 올해 하반기에 역전세난이 벌어질 가능성이 충분하기 때문인데요. 대규모 전세 사기에 깡통전세, 역전세난까지 연이어 터지면서, 전세제도 자체에 대한 논란도 계속 불거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원희룡 국토부장관도 대대적으로 전세제도를 손을 보겠다고 기자 간담회에서 발표한 상황인데요. 현재 전세사기 문제가 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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