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도 상반기, 대한민국 가계 부채 세계 1위

안녕하세요 용팀장입니다. 우리나라의 가계 부채가 세계 주요국 가운데 최고 수준으로 파악됐습니다. 조사대상 34개 나라 가운데 올해 1분기 기준으로 가계 빚이 국내 총생산 GDP를 웃도 경우는 한국이 유일하다고 합니다. 지난해에 비해서는 3.3% 떨어진 수치긴 하나, 지금 1년여동안 기준금리를 올리는 등 긴축기조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가계대출 가운데 주택담보대출이 3월 이후 다시 증가세로 전환됐다고 파악됐다고 합니다. 주담대는 지난해 같은달 대비 3월에는 93%, 4월에는 76%가 급증했는데요. 결국 4월 금융권 가계대출은 2조 4천억원이 늘며, 다시 증가세로 전환됐습니다. 가계 대출의 연체율도 꾸준히 늘고있는 추세인데요. 과도한 부채가 경제에 걸림돌이 될것이라는 분석 속에,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가 줄줄이 하향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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