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6월] #2 합사 출근 일주일, 행복 그자체

6월 10일 금요일 아우 졸리다 졸려 합사 출근 1주일째! 옆건물에 라운지있어서 여기서 맨날 보갱이랑 쉰다 합사 파견직원 보갱쓰 취미가 복싱인 바이올리니스트다 이 친구보면 넘 행복해보이는게 부럽다 바이올린을 위해 사는 삶, 하고싶은거 하면서 사는 삶 일에 애정 가득한 삶 너무 멋지잖아? ㄹ ㅣ 스 펙. 내 자리는 아직 탕비실 옆자리 고개를 돌리면 진열된 라면이 주르륵 보인다 먹..먹고시퍼.. 대신 탕비실 초코파이 뇸뇸~ 살안찌는거라고해서 먹었는데 속음; 그래도 맛있으면 0칼로리~ㅎㅎ 정신승리 결국 보갱이랑 사이좋게 라면 뜯어버리기~ 양심상 국물없는걸로 pick ㅋ 나 이러고있으면 다들 바프찍는거 맞냐고 물어봄 어 맞아. 피티받기 전엔 간단히(?) 유산균 섭취! 프리퀀시 모으려구 먹는중~ 핑계 좋고~ (모으려고 모은건 아닌데 어쩌다보니 일반음료는 이미 초과되서 모아져있길래 ㅠ) 6월 11일 토요일 내 인생 첫 태닝!!!!! 징챠,, 둑흔둑흔 설렘,, 재미져,, 태닝하고 나온건데 아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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