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1월] #1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떡국만들기, 생일파티, 머리바꾸기, 취하기

1월 1일 일요일 새해에는 떡국 끓여먹기 국룰이져? 혼자 보낼 뻔 했던 새해 첫날, 쏘박이가 같이 떡국 끓여먹자고 해서 재료 준비해서 기둘중~ 파도 송송 썰어놓고~ 소분해놓기 ㅎㅎ 신부주의 일상 저 멀리 강건너에서 고생해서 넘어와 호다닥 달려오는 쏘박이 무단횡단 금지라는데.. 막 달려 그냥~ 박솊의 진두지휘아래 열심히 계란 푸는중~ 근데.. 원래 이렇게 허겁지겁 해야하는거야?ㅋㅋㅋㅋ 사골육수까지 챙겨온 쏘박이.. 정성 그잡채.. 내가 맛있게 끓여주께~~~~ 계란 지단하려고 노른자랑 흰자 분리했는데 실패해서 하나 더 깼다 ㅋㅋㅋㅋㅋㅋㅋ 지켜보며 옆에서 혀를 끌끌 차던 쏘바기; "내 저럴줄 알았지 불안~불안하더라~" 그래도 나름 잘되고있는 중~~ 떡국은 사골육수 하나면 뭐.. 그냥 5분 뚝딱이고 계란 지단 하는게 제일 손이 많이가더라 ㅋ 박셒 말대로 얇게~~ 썰으래서 썬건데,, 칼을 넘 안 잡고 살아서 칼질이 생각처럼 안됨스 조금은 투박하지만 그럴듯한 떡국 완성!! 마침 엄마가 엊그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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