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5월] #4 조카보러 다녀온 팡주, 내가 이모라니!

5월 23일 화요일 TF팀 첫 회식날~ 지난번에 상무님빼고 다섯명이서 먹고 오늘은 완전체로 ㅎㅎ 다들.. 먹는것에 진심이고 술에 진심인 곳이다 ㅋㅋㅋㅋㅋㅋㅋ 대화 거의 없이 1차 1시간만에 끝! 우리가 자주가던 이름모를 이자카야 옆에 새로운 신상 카페가 생겼다 힙하고 예쁘다..!! 이 동네 왜 점점 핫해지는 것 같지? 2차 이자카야 도착~ 다들 1차때 너무 (음식으로)달려서 배가불러 안주는 아무도 손을 대지 않고 끝났다고 한다 근데 이때부터 다들 취미 얘기하다가 말이 많아지기 시작ㅋㅋ 3차는 상무님 보내고 주석잔 호프집 ㅎㅎ 쌍바랑 둘이가서 매번 만취하고 나오는 마법의 공간인데 알고보니 여기도 은근 타부서 사람들이 많이 온다고한다; 앞으론 안와야겠어 집가다말고 산책하러 가는중..~~ 오늘 회식이 꽤 늦게끝나는바람에 산책 못할줄알았는데 마침 다들 늦게끝났대서 벙개로 ㄱㄱ 터질것같은 배 부여잡고 맥도날드 딸기콘 먹으러!!! 신상인데 짱맛탱임 ㅠㅠ 양재천 산책팸 점점 구실이 만들어지는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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