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가리 생활} 코로나 피해 자연으로! 헝가리 하이킹c

어렸을 때를 생각해 보면 주변에서 산에 하이킹 가자고 할 때 왜 그렇게 싫었는지... 나이가 들어서 인지 코로나(?) 덕분인지 집에만 있다 보니 자연이 좋아지기 시작했다. 참 사람마음 쉭쉭 바뀐다 일주일 동안 우중충 하다가 갑자기 해가 떠서 친구들의 급 제안으로 하이킹을 가게 되었다 하이킹 코스는 비밀로 부쳐져서 어디를 가는지는 몰랐지만 오랜만의 외출에 흥이 저절로 났다 하이킹 가는 길... 오랜만에 맑고 파란 하늘이다 신난다️ 차를 타고 어느정도 올라가서 본 풍경은 기대를 많이 안해서 그런지 더 좋았다 하이킹 하는 중간 중간 보이는 앙상한 나무들 사이로 보이는 해가 지는 하늘... 예쁜 색이다...c . . . . . . . 웽? cc 하이킹을 너무 늦게 시작한듯하다.... 걷기 시작한지 40 분도 안됐는데 해가 지기 시작 하다니.... 주구장창 올라가다 내려가다 만난 독수리(친구는 펭귄이란다..) 겨울이라 해가 빨리 떨어져서 아쉽게도 긴 코스를 가지는 못했지만 코로나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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