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제조과정에서의 결함을 확인한 식품기업들의 제품 회수가 이어지고 있다. 빙그레는 '금속성 이물'의 혼입 가능성을 확인하고 '그라시아 쿠앤크(750)' 제품을 회수했다. 동원F&B도 '양반 수라 도가니설렁탕 제품에서 세균 증식 등 제조 결함을 확인하고 전량 회수 조치에 돌입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0일 빙그레는 일반 소매점, 편의점, 온라인 등 전체 판매 채널 대상으로 그라시아 쿠앤크 제품 회수·폐기를 요청했다. 빙그레는 지난 11월 28일, 29일, 12월 12일, 19일, 20일 남양주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에서 쇳조각 등 금속성 이물의 혼입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는 일부 설비 결함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빙그레 측은 "소비자에게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
원문링크 : 빙그레·동원, 제품 전량 회수·폐기 그라시아 쿠앤크·양반·수라·도가니설렁탕 금속 이물질 제품결함 리콜 이유 방법 (+쇳조각 세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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