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분성고 동아리 학생들이 성층권까지 띄운 헬륨 풍선 카메라 33 상공 날아 지구 촬영 거제·대마도 찍었다


김해 분성고 동아리 학생들이 성층권까지 띄운 헬륨 풍선 카메라 33 상공 날아 지구 촬영 거제·대마도 찍었다

김해 분성고 학생들이 띄운 헬륨풍선 카메라에 찍힌 지구 모습. /김해 분성고 경남 김해 분성고등학교 과학 동아리 학생들이 카메라를 단 풍선을 우주로 날려 지구를 촬영하고 회수하는 일에 성공했다. 이번 프로젝트의 주역은 분성고 1·2학년 학생 10명과 3학년 학생 1명으로 구성된 과학 동아리 ‘에어 크래프트’다. 1일 분성고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5일 양산시 상북면 공터에서 헬륨가스로 채워진 대형 풍선을 하늘로 날려 보냈다. 풍선에 매단 스티로폼 박스에는 카메라와 대기압·오존·자외선을 확인하는 각종 센서와 GPS(위치 확인 시스템) 등을 부착했다. 풍선은 바람을 타고 1시간40분가량 비행한 뒤 압력에 의해 터져 떨어졌다. 이 전체 과정은 학교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김해 분성..


원문링크 : 김해 분성고 동아리 학생들이 성층권까지 띄운 헬륨 풍선 카메라 33 상공 날아 지구 촬영 거제·대마도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