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20년차 28세 남지현, '하이쿠키'는 욕망 매개체...꼭 해보고 싶었어요


데뷔 20년차 28세 남지현, '하이쿠키'는 욕망 매개체...꼭 해보고 싶었어요

“욕망이 표출되는 매개체가 쿠키죠. 쿠키를 통해 파멸의 길에 들어선 뒤 어떻게 책임 질지 여러 방향으로 표현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종영한 U+모바일TV 오리지널 드라마 ‘하이쿠키’는 한 입만 먹어도 자신의 욕망을 실현하게 해주는 의문의 수제쿠키가 엘리트 고등학교를 집어삼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배우 남지현. 사진 | 매니지먼트 숲 남지현은 동생을 돌보기 위해 18세의 어린 나이에도 공장에 취직한 소녀 가장 최수영 역을 연기했다. 극중 수영은 여고생인 동생 민영(정다빈 분)을 보호하기 위해 마약 쿠키를 파는 인물이다. 모종의 사건으로 동생 민영이 치사량의 쿠키를 먹게 되자 해독제를 구하기 위해 수수께끼의 인물 ‘셰프’의 지시를 받는다. 하지만 결국 수영 역시 쿠키에 중독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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