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발 총상에도 살아남은 이스라엘 여군 중위… "날 죽일 마지막 총알 오지 않았다"


12발 총상에도 살아남은 이스라엘 여군 중위…

이스라엘 소속 한 여군이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기습 공격으로 12발의 총상을 입었으나, 기적적으로 살아나 화제다. 이스라엘 여군 에덴 램 중위 [사진출처=에덴 램 중위 SNS 갈무리] 11일(현지시간) 이스라엘 하욤 등 외신은 이스라엘 방위군 소속 에덴 램 중위의 생환기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램 중위는 지난 10월 7일 12명의 동료 병사와 함께 남부의 한 기지에서 근무 중이었다. 이날은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공격한 첫날이었다. 공습을 알리는 사이렌 소리에 이어 총성이 들렸고, 이들은 작전실로 달려갔다. 램 중위는 "처음에는 테러리스트(하마스)들이 침투했다는 소문을 믿지 않았는데, 이내 총성이 들려왔다"고 회상했다. 작전실로 이동하던 그녀는 하마스 대원들의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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