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완도군에서 길고양이 50마리 중 절반 이상이 죽은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


전라남도 완도군에서 길고양이 50마리 중 절반 이상이 죽은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

전라남도 완도군에서 길고양이 50마리 중 절반 이상이 죽은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고 합니다. 전국 길고양이 보호단체 연합 이하 전길연 황미숙 부대표는 5일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지난달 19일부터 지금까지 완도에서 폐사한 것으로 추정되는 길고양이 수는 모두 38마리"라고 상황을 전하며 주변에 서식하고 있는 길고양이 50마리 가운데 절반이 넘게 숨졌다고 했습니다. 앞서 고양이 사체는 완도군 '으랏차차 공원' 내 고양이 급식소에서 길고양이에게 밥을 주던 A 씨에 의해 최초로 발견되었는데 그는 "11년 동안 보살피던 고양이들이 죽어 괴로운 심경"이라면서 "쓰러진 고양이를 발견할 당시 하반신 마비와 구토 흔적이 있었다"라고 전했습니다. A 씨는 최초 사체가 발견되기 전날 누군가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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