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나경원 '건물 투기' 이어 '남편'도 지적한 홍준표


홍준표-나경원 '건물 투기' 이어 '남편'도 지적한 홍준표

"출세 욕망으로 부창부수" 김재호 부장판사 '대법관설' 겨냥 홍준표 대구시장이 연일 나경원 전 의원에 대한 파상공격을 퍼붓고 있다. 앞서 '건물투기' 의혹을 언급한 데 이어, 18일에는 나 전 의원의 남편인 김재호 부장판사의 '대법관설(說)'을 우회적으로 언급하고 나섰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부창부수(夫唱婦隨)라는 말은 참 좋은 동양적 전통을 나타내는 아름다운 말이다. 그런데 부부가 좋은 의미로 부창부수 하는 게 아니라 오로지 출세 욕망으로 부창부수한다면 그건 참 곤란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더구나 각자의 자리를 위해 부부가 온갖 수단을 동원해 남들은 한자리도 벅찬 것을 부부 각자가 최고의 자리에 가겠다는 것은, 미국 클린턴 부부라면 탁월한 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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