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 394화 겨울의 햇살, 폐지와 고물 줍는 엄마, 아빠 전라남도 보성 진주 광열이 가은이네 삼 남매


동행 394화 겨울의 햇살, 폐지와 고물 줍는 엄마, 아빠 전라남도 보성 진주 광열이 가은이네 삼 남매

제394화 겨울의 햇살, 가은이네 삼 남매 겨울의 햇살 같은 삼 남매 전라남도 보성군의 시골 마을. 이곳에 겨울의 햇살 같은 삼 남매가 있다. 열여섯 진주부터, 열다섯 광열이. 열두 살 막내 가은이까지. 코 끝 시린 추위에 몸이 고단할 때도, 힘든 형편에 마음이 지칠 때도 엄마, 아빠에게 따뜻한 햇살처럼 힘이 되어주는 삼 남매다. 여느 아이들은 ‘오늘은 뭘 하며 놀아볼까’ 고민하기 바쁜 겨울 방학. 삼 남매의 하루는 오늘도 가족들을 위한 일들로 분주하다. 빨래며, 청소는 이미 기본 일상이 된 지 오래. 엄마, 아빠의 폐지 정리도 도와야 하고, 봄이 오기 전에 밭 정리도 해야 하고, 치매가 찾아온 할머니의 말동무도 되어드려야 한다. 누가 그리하라 시킨 것도 아니건만, 아이들이 또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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