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결혼식 투어, "모르는 사람 결혼식, 축의금 1000원 내고 뷔페 먹는데 어떤 것 같냐?"... 누리꾼들 '비난'


주말 결혼식 투어,

주말마다 모르는 사람들의 결혼식에 가서 1000~5000 가량의 축의금을 내고 하객 행세를 하며 뷔페 투어를 한다는 누리꾼의 글이 온라인 상에서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주말마다 남의 결혼식 가는 사람'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물 작성자 A씨는 "전 주위 사람들에겐 말하지 않지만 주말만 되면 결혼식 투어를 한다"며 "우리 지역에 있는 웨딩홀을 돌아다니면서 주말마다 다른 사람들의 결혼식장에 가서 축의금을 내고 밥을 먹고 결혼식을 보기도 한다"고 밝혔다. 이어 A씨는 "축의금은 1000원에서 5000원 사이. 식장이 별로면 1000원, 좀 좋은 곳이면 5000원을 내고 돌아다닌다"며 "이름은 그때그때 가명을 사용하고 꽤 괜찮다. 모르는 사람의 결혼식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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