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리뷰/ 지쳤거나 좋아하는 게 없거나


북리뷰/ 지쳤거나 좋아하는 게 없거나

지쳤거나 좋아하는 게 없거나/글배우 지음 혼자의 시간을 잘 보내는 방법 휴식 어쩌면 아무도 만나지 않는 것이 인간관계로 지친 나에게 가장 큰 휴식이 될 수 있습니다. 2년간 혼자의 시간을 보낸 적이 있다. 혼자의 시간을 보내고 싶어서 보냈다기 보다는 더 이상 누구도 만나기 싫었고, 더 이상 무언가를 열심히 할 의욕도 나지 않았으며, 누군가를 신경쓰거나 사람들에게 노력하고 싶지 않았다. 고시원 방을 구하고 아르바이트를 했다. 20대 후반의 나이였고 사회의 시선에서 본다면 경쟁에서 뒤쳐진 사람처럼 보였을지 모른다. 도망치듯 지쳐서 그랬지만 아무도 그런 부분을 이해해주지 않았다. 늦었다는 말과 안정적인걸 해야 된다는 말만 되풀이 할 뿐이다. 처음으로 온전히 혼자 있는 시간을 갖게 되었고 그 시간을 잘 보내기로 마음먹었다. 그리고 혼자 있는 시간을 최대한 활용해 내 꿈에 집중했다. 누가 시키는 일, 해야 될 일에 급급히 하루를 보내고 잠드는게 아니라 앞으로 살아갈 방향에 대해 많은 생각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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