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박 18일의 신혼여행(포르투-세비야-마요르카-바르셀로나) 이번엔 세비야 편을 가져왔어요. : ) 포르투의 야경, 스페인의 대표 휴양지 마요르카 그리고 축구를 보기 위해 바르셀로나는 꼭 가야할 도시였고, 포르투와 마요르카 사이에 머무를 도시가 필요했답니다. 렌트를 하여 스페인 서쪽을 다녀볼까 고민도 했지만 계속 이동을 하는 건 우리 스타일이 아니었기에 여행지 검색 중 가장 스페인다운 곳이 세비야라는 평을 종종 보게 되어 2박 3일 세비야로 결정! 악명 높은 라이언에어지만 이전 저가항공 경험했을 때 크게 불편함은 없어서 걱정은 없었어...요는 아니게 된 사건이 하나 있어요. ㅠㅠ 세비야에서 마요르카행도 라이언에어였는데 이 이야긴 2탄에서 들려드릴게요. 그래도 하늘은 맑고 투명하고 깨끗하다- 청량 그 자체오,,, 세비야는 작고 골목이 정말 예쁜 도시에요. 곳곳에 식당이 많은데 대부분 야외테이블에서 먹는 분위기였어요. 10월의 스페인 낮은 우리나라 가을보다 따뜻한 날씨라 식당이나 카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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