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테말라 : 과테말라에서 쓰는 짧은일기 2


과테말라  : 과테말라에서 쓰는 짧은일기 2

여행이 끝나간다. 내일은 다시 멕시코 시티로 돌아간다.

올해 여행을 정말 많이 다녔는데(아무도 내가 석사중이란걸 안믿어..) 콜롬비아도 좋았지만 과테말라가 더 기억에 남는다.

그만큼 개고생을 해서 그런듯하다. 에피소드가 정말 많은데..

흠 c 역시 사람은 고생을 해야하는건가…? 안티구아에 도착한 날, 저녁 산책중이었는데 알고보니 안티구아 시티 행사였다.

그래서 미친 폭죽놀이에 참여하여 미친듯이 뛰어다녔다. 그러다가 티칼 투어 같이했던 로렌스를 딱 마주쳐버렸지 뭐야,.

그래서 로렌스랑 토르랑 나 셋이 맥주 한잔 했다. 솔직히 너무 숙소로 돌아가고 싶었지만 로렌스가 굉장히 섭섭해하길래 같이 감..

다음날, 우리 에어비엔비 아조씨 갱아쥐 ~~ 얘도 이름이 토르thor ㅋㅋ 그리고 심지어 아저씨도 어머님이 갈리시아 출신! 현재 모든 가족은 바셀에 살고 계신다구.

심지어 토르네 동네… … 너무 우연의 일치 큰 퍼레이드 보고 세상에서 제일 예쁜 스벅에서 모닝 커피 다시 동네 구경 그러다가 ...


#주간일기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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