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후기] 줄리엣로즈 부케

반년 넘게 준비해왔던 my big day! 결혼식이 끝난지도 두달이 되어간다ㅎㅎ 결혼준비는 선택의 연속이었당! 그 중 마음에 들었던 선택들의 후기들을 기록하고자 한다 본식 부케 내 본식 드레스는 레이스가 화려한 편인 벨라인 드레스였기에 심플하고 단아한 느낌의 둥근 부케를 알아봤다ㅎㅎ 플래닝업체에 연계된 부케 업체가 있었지만, 직접 고르고 싶은 맘에 인스타그램, 블로그를 뒤져가며 부케들을 직접 검색했당 흰작약부케와 줄리엣로즈로 선택지를 좁혔는데, 작약은 봄 신부의 특권이라는 점에서 더 끌렸으나 잘못하면 식중에 꽃잎이 우수수 떨어질 수도 있다는 점에서 탈락!! 줄리엣로즈 부케로 알아보게 되었당ㅎㅎ 그리고 검색 끝에 알게된 '마티날플레르' 일단 믹스된 줄리엣부케의 모양이 넘나 이뻤고 비록 후기가 몇 없었으나 꽃이 시들지 않고 싱싱하다는 장점이 있었고, 그리고 직접 연락해서 가격 문의할 필요 없이 네이버 스토어에서 주문 가능했당ㅎㅎ 그리고 드디어 본식날...! 메이크업샵으로 도착한 나의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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