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제철 과일인 귤을 이용한 아기의 이유식 간식을 만들어 보았다. 귤은 비타민C가 풍부해서 겨울철 감기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사실 아기에게 과즙망으로 귤을 먼저 먹여봤는데 신맛이 강하게 느껴지는지 먹기 싫어하는 것 같았다. 그래서 이번에는 빵으로 만들어 보았다. ️ 준비물 : 귤 2개, 달걀 1개, 오트밀 귤은 쿠팡 로켓프레시에서 친환경 귤을 구입했다. 달걀은 컬리에서 아기 이유식 용으로 구입한 자유방목 동물복지 계란을 사용했다. 오트밀은 아기 이유식 베이스죽에 이용할 때 사용하는 퍼기 유기농 오트밀 작은입자 가루. 귤 두 개의 껍질을 벗긴 후, 속껍질까지 벗겨서 귤 과육만 준비해준다. 귤 과육을 포크로 으깨주었다. 귤을 갈거나 칼로 다져거 사용할 수도 있겠지만 나는 귤 알갱이가 씹히는 빵으로 만들어 보려고 으깨는 방법을 선택했다. 적당하게 으깨진 귤에 달걀 한 개를 넣어준다. 오트밀 가루도 20g 추가해서 반죽을 섞어주었다. 귤이 수분이 많다보니 이전에 만들었던 바나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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