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없이 오는 파킨슨 병. 꾸준한 치료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아버지가 어느날 갑자기 컵을 놓치시길래 혹시 몰라 검사를 받아보니 파킨슨병이래요. 안녕하세요. 효림 요양병원입니다. 나이드신 부모님이 계시는 분들은 부모님이 어딘가 아프시다고 하시면 혹시나 무슨 큰 문제가 생기지는 않았을까 걱정하시곤합니다. 하지만 어떤 질병은 증상이 나타났을때는 이미 너무 많이 악화된 경우도 존재합니다. 그러한 질병으로는 환자 본인도 병에 걸렸는지 눈치채기 힘든 파킨슨병이 있습니다. 1. 파킨슨병이란? 파킨슨병은 뇌간의 중앙에 존재하는 뇌흑질의 도파민계 신경이 파괴됨으로써 움직임에 장애가 나타나는 질병입니다. 도파민계 신경은 몸이 움직일때 그 행동을 정교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신경이기에 도파민 신경이 파괴된 환자분은 정교한 행동을 할 수 없게 됩니다. 그 외 파킨슨병의 증상과 같은 다양한 정보는 아래의 링크를 참조하시면 좋습니다. https://blog.naver.com/hyorimlh/223096441717 환자 본인도 바로 알아차리기 힘든 질병. 파킨슨 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