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는 4년 만에 폭설이 내렸네요.섬 전체가 눈에 파묻혔다고 생각하면상상이 될 거예요. 뉴스에서 대설경보가 내려지기 전 마트에 가서 라면과일주일 동안 먹을 식재료를 구입해 놓아오늘도 펑펑 내리지만 걱정 없네요.눈이 오면 휴게소 우동이 생각나요.그래서 오늘은하이면 가쓰오로뜨끈뜨끈한 점심 했네요. 개운한 국물 덕에 속까지 따뜻해졌네요.오늘 슬기로운 생활이 살고 있는집 모습이에요. 날씨가 잠시 맑을때 찍었는데, 이게 눈이 다 온 게아니에요. 지금 포스팅하는 순간새벽에도 눈이 내리고 있어요.제설작업을 해도 해도 계속 내려잠시 쉬면서 우동 한 그릇 때려요.눈 치우고 먹는 점심? 간식?고속도로에서 잠시 쉬면서먹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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