뼛속까지 든든한 순대국밥 / 가산 값진백암순대

오늘은 이디야 커피를 먹기 위해서 이디야 옆에 값진백암순대 가서 점심 먹어요~ 독산역 2번 출구와 거리가 가까워요 12시에 방문했는데 자리가 없어서 기다렸다가 들어갔어요 사람들이 밥을 먹고 금방금방 나와요 공교롭게도 한 번도 블로그에 소개한 적 없는 식당이에요 체인점이 아니에요 포장이나 배달을 하지 않아요 주인이 매장에서 고기 삶고 사골육수를 내며 순대를 직접 만들어요 혼밥하기 좋은 좌석도 있어요 이 좌석 외에도 다른 좌석도 있어요 매장 크기는 안 커요 메뉴판 참고하세요 순대국밥 먹을까? 얼큰 순대국 먹을까? 고민하다가 두 메뉴가 뭐가 다른지 궁금해졌어요 메뉴판 그대로 순대국밥보다 얼큰 순대국이 더 얼큰하고 고기 양이 많아요 순대국밥에도 다대기가 들어가요 원치 않으시면 미리 말씀해 주세요 따로, 다대기 안 나와요 테이블 위에 후추, 들깨가루 있어요 고추, 양파, 부추, 깍두기, 새우젓, 된장이 반찬으로 나와요 반찬이 리필 가능해요 김치는 없어요 새우젓이 생각보다 덜 짜요 순대국밥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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