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4 MoN

5월 21일은 내 생일이다 예전에는 생일이 엄청 기쁘고 막 신났는데 나이가 든건지 생일에 별 감흥이 없다(아줌마 성숙하지..?) 그래도 축하받는건 기쁘다 생각치도 못한 사람들이랑 연이 닿게 만드는게 참 좋다 생일이라 칭긔들이랑 맛있는 음식도 먹었다 스테이크는 그럭저럭이었는데 파스타가 아주아주 맛있었다 증말 내스타일 음식은 많이 먹어보기라도 하지 남자는 먹을수도 없구 쩝...언제 내 스타일 남자를 만나볼까나 오늘의 생일자 밥먹고 오랜만에 씨끄러운 술집가서 술먹었다 다음엔 조용한데로 가야지 담배냄새오지고 애들이랑 고요속의 외침하고 왔다 술 진탕먹고 있는데 오랜만에 모두가 친구네집에서 자고 갈수있어서 친구네 집으로 또 갔다 이정도면 가족인듯... 친구네 오빠가 데리러와서 차타고 갔다. 진짜 말로 표현은 못하지만 늘 감사합니다 오빠... 보고계시져...?저희 비위맞춰주시고...술주정 받아주시고...픽업하러 와주시고...술도 가끔 마셔주시고...여러모로 감사하구....오빠는 쏘서윗보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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