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파민 디톡스 :: 1. 3일차

3일차 Morning 제가 밀린 후기를 쓰는 것처럼 보이시나요? 천만에요 맞습니다! 오늘은 오후 느즈막하게 실시간 수업이 있어서 늦잠을 잤다. 한 11시에 일어났나? 그래도 3일 핸드폰 안해버릇 하니까 아침에 진짜 아무 생각없이 책상에 앉아서 멍때린다. 도파민 디톡스의 힘인가..? 아침 루틴이 원래 눈뜨면 -> 핸드폰 2시간 -> 슬슬 머리아프고 배고파서 점심 준비 였다면 디톡스 하고부터는 눈뜨면 -> 멍때리다가 -> 계획 좀 세우기 -> 배고파서 점심 으로 바뀌었다. 나름 긍정적인 변화다. 오늘도 늘 그랬던것처럼 멍때리다가 또 끼때 돼서 밥 먹을 준비를 했다. Afternoon 오늘은 좀 채식으로 먹고 싶어서 버섯샌드위치를 먹었다. 완전한 채식은 아니고 락토오보 식단이였다. 샌드위치에 버섯이랑 계란, 치즈, 상추를 넣어서 먹었다. 버섯은 언제 먹어도 맛있어 진짜 너무 좋아.... 도파민 디톡스를 하는 겸 채식도 일주일에 한번정도는 해보려고 노력 중이다. 그래서 오늘은 락토오보로! ...

원문링크 : 도파민 디톡스 :: 1. 3일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