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진짜 식욕과 가짜 식욕을 구분하라

다이어트, 진짜 식욕과 가짜 식욕을 구분하라 인체는 음식을 섭취해야 에너지 대사를 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칼로리 공급이 필요하다. 칼로리 공급이 되지 않으면 인체는 공복감을 느끼게 되는데, 이것이 진짜 식욕이다. 구체적으로 진짜 식욕을 느끼게 되면 심한 경우 가끔 위가 쓰린 듯한 느낌이 있으며, 몇 시간 동안 음식을 먹지 않으면 머리가 텅 빈 듯한 느낌이 든다. 또한 하루 중 배고픔을 느끼는 시간대가 정해져 있어 이때 느끼는 공복감은 진짜 식욕으로 볼 수 있다. 그렇다면 가짜 식욕은 무엇일까. 바로 정서적인 배고픔(emotional hunger)으로 공복감이 아닌 음식에 대한 욕구를 뜻한다. 특히 스트레스나 우울 등과 같은 감정과 연관이 있다. 때문에 각종 스트레스를 받거나 우울하면 심리적인 배고픔을 달래기 위해 음식을 먹게 된다. 이것을 바로 감정적인 식사(emotional eating) 즉 가짜 식욕이라고 한다. 배부르게 먹은 뒤에도 후식을 찾는다던가 좋아하는 음식에 대한 이야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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