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난 사람도 그럴 수 있다.


잘난 사람도 그럴 수 있다.

루나 코인 하락 이후에 많은 사람들이 상처 받으신 것 같다. 근데 유독 쌔게 들어왔다고 느껴지는데.. 뭐랄까..정말 열심히 해서 성공을 이룬 후 불미스러운 사건에 휘말린 뭐 그런 느낌?.. 뭔가를 쌓아올리고 '자 이거야'하는데 그것이 찢겨 나갈 때 솔직히 기분 개 ㅈ같고,현실이 흐물흐물 해지는데 이럴 때 개 더 ㅈ같은건 내 경험상 분노가 생긴다. 근데 그 분노가 정말 압도적인 파멸을 일으킨다.(이게 ㅈㄴ ㅈ같다..) 근데 그 분노 대상이 ㅈㄴ 괜찮은 놈이고,나보다 잘났다면 그 사람이 위험해보인다 할지라도,적어도 내 눈에는 위험해 보인다 할지라도 말을 쉽게 꺼내기가 어렵다.. 솔직히 이 글 쓴 이유가 최근 블로그 보는데 인간에 대한 실망감+믿음 깨짐?..으로 '컨디션 난조'에 있는 분들이 있을 것 같아서 쓴거 .. 잘난 사람들이라 '컨디션 난조'만 살짝 컨디션 드링크제 빨면 지금 공매수던 공매도던 어디던 솔~직히 더 겸손해져서 ㅋㅋ 더 잘되시지 않을까 싶음.. 나도 그거 보고 배우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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