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침 꼽고, 초밥 20접시.

집 바로 앞에 친구가 하는 한의원이 있다. 그리고 그 바로 옆에 회전초밥 집이 있다.

어깨 재활하면서 봉침도 맞으러 일주일에 2번씩 가는데 오늘도 가서 봉침 꼽고 왔다. 봉침은 맞을 때 좀 아파..

치료 끝나고 나니 딱 점심시간이라 올만에 초밥이 땡겨서 초밥 조지러 감. 그릇당 1500원씩 받는 요즘 간간히 보이는 가성비 좋은 회전초밥집.

어설픈 번화가에 있는 곳보다는 퀄리티가 좋다. 그리고 집 앞이라 더 좋다.

ㅎㅎ 사실 초밥이 다이어트하는데 좋은 음식은 아니라서.. 그래도 오랜만에 탄수화물 조져주기.

배고파서 슥 들어가서 앉고 보니 어, 사진도 거의 안찍었네. 근데 이제 블로그에 휘둘리지 않기로 했기 때문에.

나중에 다시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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