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된 술자리.

요즘 코시국도 너무 심하고, 주변 친구들은 전부 가정이 있는 나이가 돼버린지라.. 아직 솔로인 친구들 말고는 사실 보기가 힘들다. 그런데 이번에 생일이라고 선물 대신 자유시간을 선택한 용자가 있어서 오래전부터 각잡은 술자리가 벌어진다. :) 귀신이 술을 먹네? ㅋㅋㅋㅋ 지희씨는 착하니깐 묫자리는 안쓸 수도 있을거야. 일단 10시 이후 취식 금지를 감안해 동생네 가게에서 셔터 다 내리고 마감 후 먹을 계획을 짬. 뭐 포장 음식이야 많으니깐. 일단 6시에 동생네 가게에서 쪼인 후 익숙치 않은 서창동 거리를 거닐며 먹거리를 쫘준다. 올.. 족발 당첨. 막국수랑 해장국 먼저 세팅 된다. 달릴 생각 가득함다. 올2.. 화덕 통족발구이.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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