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의 부작용. (feat. 기차길 닭숯불구이)

월요일도 쉬는 날이라고!? 뭐야, 일요일도 마실 수 있는 거잖아?

라는 공식이 성립한다. 그래서 지금도 한잔 하고 있지.

동네 단골 닭갈비 집. 기찻길이 아니라 기차길이었군..

수정해드리고 싶은데? 여기는 정말 오랫동안 단골이었는데 한 3년 전부터인가..?

인스타에 슬슬 올라오기 시작하더니 야장 갬성 + 맛 + 가격 삼박자를 다 갖춘 맛집으로 소문이나서 요즘 7시만 되도 자리가 없다.. 하..

이런 느낌의 야장이기 때문에 한여름, 한겨울이 아니면 정말 술이 술술 들어가기 때문. 그나마 부평역 쪽이 아니라 사람이 덜 모이는게 다행인듯..

기격은 몇 년동안 1도 오르지 않은 메인 메뉴 1만원의 축복. 이렇게 깔고 2만원.

맛도 좋고, 가성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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