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 휴가에 제주도를 갈 수 있을까~ 했지만.. 아마 거의 불발인 관계로.
입맛만이라도 제주도로 휴가를 다녀왔다. 봉봉제주고기.
여기 진짜 맛있거든요. 솔직히 제주도 로컬보다 맛있음.
정직한 제주산이라 그런가? 이 곳의 진리는 생오겹 + 마불이.
불고기도 나쁘지 않지만 압도적으로 생오겹과 마불이를 추천한다. 제주도니깐 한라산도 깔아주고, 살짝 초벌이 되서 나오는 삼겹살 + 멜젓 + 파절이의 완벽한 조화.
히익. 어제 다녀왔는데 이 글 올리면서 삼겹살이 또 땡겨서 지금 동네 삼겹살집 이동 예정.
진짜 맛있다구요! 그리고 대망의 마불이.
혈관이 욕하는 비쥬얼. 마불이 = 고추장 불고기 + 볶음밥 + 눈 to the 꽃 치즈의 콜라보.
아직도 혈관이 욕하고 있음. 하지만 기름에 절인 탄수화물이라니, 참을 수 없지.
완식. 잘 먹었습니다.
봉봉제주고기 인천광역시 부평구 길주로 416 그리고 아쉬우니깐~ 요즘 동네에서 최애하는 야장 코스. 캬아..
여기 왜인지 아직도 진짜 사람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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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입맛만은 제주도. (feat. 봉봉제주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