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대서(大暑, 큰 더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오늘은 #대서(大暑, 큰 더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오늘은 24절기의 열두째인 대서(大暑, 큰 더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대서는 본래 일 년 가운데 가장 더운 때로, 1년중 가장 덥다는 대서인데요. 오늘은 시원하게 비가 내리는곳이 많네요.^^ 대서를 셋으로 나눠 #초후(初候)에는 반딧불이가 반짝거리고, #중후(中候)에는 흙이 습하고 뜨거워지며, #말후(末候)에는 때때로 큰비가 내린다고 합니다. 더위가 심해져 #불볕더위, #찜통더위라고 하는데 밤에도 #열대야 현상이 일어나며 더위 때문에 "염소뿔이 녹는다"고 할 정도입니다. 또 예전에 대서가 낀 "#삼복(三伏)에 비가 오면 대추나무에 열매가 열리지 않는다"고 걱정했지요. 그뿐만 아니라 《중종실록》에는 세자의 사부가 한추위, 한더위라면 공부를 좀 늦춰도 되지 않겠느냐고 임금께 아룁니다. "강독(講讀)은 다 3일에 한 차례 하나 한추위, 한더위라면 3일을 넘기더라도 무방합니다"라고 아뢸 정도로 궁궐에서도 한더위, 곧 대서에는 어쩔 도리가 없었나 봅니다. 1932년 7월 24일 《동아일보...


#말후 #불볕더위 #열대야 #중후 #찜통더위라고 #초후

원문링크 : 오늘은 #대서(大暑, 큰 더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등록된 다른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