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2일) 방송되는 <과학수사대 스모킹 건>16회에서는 '가면 쓴 살인마의 최후’라는 제목으로 충격적인 사건을 다룹니다. 2003년 3월, 배수로 공사 현장에서 굴삭기가 무언가에 걸리는 것을 발견합니다. 그것은 김장 봉투에 싸여 있던 여성의 토막 난 시체였습니다. 시신은 잘려진 부위별로 정돈되어 있었고, 얼굴은 하늘을 향하고 있었습니다. 이런 잔인한 살인범은 누구이고, 피해자는 왜 이런 운명을 당했을까요?살해당한 여성은 4개월 전부터 실종되었던 황 씨(가명)입니다. 경찰은 황 씨의 금융 거래 내역과 주변 인적 사항을 조사하여 용의자로 '신명호’라는 남성을 지목합니다. 신명호는 이미 전과 11범의 범죄자로, 사기 혐의로 수배 중이었습니다. 경찰은 신명호를 빠르게 검거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그러나 신명호는 어디에도 자신의 흔적을 남기지 않았습니다. 신명호는 다른 사람들의 계좌, 의료보험 카드, 신분증 등을 도용하여 자신의 정체를 숨겼습니다. 경찰은 매번 다른 사람들과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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