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만나러갑니다 620회 영해튼 프로젝트 리승기 도상록 박사 비날론 북한 핵개발 월북 과학자 김정은 풍계리 핵실험 귀신병 노벨물리학상 아인슈타인 오펜하이머 양자역학 원자력연구소

채널A의 '이제 만나러 갑니다’ 620회는 이번 주에 북한의 핵 비밀을 파헤치는 특별한 방송을 준비했습니다. 북한이 어떻게 핵무기를 개발하게 되었는지, 그 과정에는 어떤 인물들이 관여했는지, 그리고 그들의 운명은 어떻게 되었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북한의 핵무기 개발은 1950년대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당시 김일성은 소련과의 협력을 통해 원자력을 평화적으로 이용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진짜 목적은 핵무기를 만들어 국제사회에 대항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비밀리에 핵 연구를 진행하기 위해 영변에 원자력연구소를 건설했습니다. 이를 '영해튼 프로젝트’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이 프로젝트의 핵심 인물들은 남한에서 월북한 천재 과학자들이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두 사람은 리승기 박사와 도상록 박사입니다. 리승기 박사는 비날론이라는 합성섬유를 발명한 화학자로, 6·25전쟁 때 북한으로 넘어갔습니다. 그는 김일성의 요청으로 원자력연구소의 연구소장이 되어 핵무기 개발을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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