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이야기Y 664회 울산 딸기 농장 도둑 절도사건 수확기 정체 동기


궁금한이야기Y 664회 울산 딸기 농장 도둑 절도사건 수확기 정체 동기

울산 딸기농가들이 골치를 앓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농장에서 딸기를 훔치는 도둑이 잡히지 않고 있다는 거예요. 그 도둑은 바로 60대 여성 황 씨(가명)라는데요. 그녀는 지난 1년 동안 여러 딸기농장을 노리며 수백만 원 상당의 딸기를 훔쳐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녀의 공범으로 지목되는 40대 여성 조 씨(가명)도 함께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어떻게 딸기를 훔쳐왔고, 왜 그런 짓을 했을까요? SBS '궁금한 이야기Y’ 664회가 이들의 정체와 동기를 파헤쳐봤습니다. 이번 겨울, 울산 부적면에 있는 온누리딸기농장의 경희 씨(가명)는 딸기 수확기를 맞아 바쁘게 일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녀는 매일 밤 잠을 설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딸기 도둑 때문입니다. 수확하기 전날에 미리 고른 딸기들이 자꾸 사라지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처음에는 서리 때문이라고 생각했지만, 점점 더 많은 딸기가 없어지는 것을 보고 이상하다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CCTV를 설치하고 범인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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