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 지켜줘서 고마워

어제 자기전에도 대화를 나누며 꼭 꼭 약속해 하며 손가락 걸고 약속을 했습니다. 키즈네일스티커 붙인 효과도 있지만 칭친스티커 효과도 있길 바랬습니다. 집에선 제가 있어서 안하는데 어린이집에서 놀다가 혼자 놀다가 할수도 있으니 걱정 되긴 했지만 혜민이를 믿고 내색 하지 않았습니다. 어제 약속 이후로 아침에는 얘기 안했습니다. 성준이는 핸드폰 개통 했지만 패밀리 링크로 관리를 합니다. 방학이고 정해진 2시만 핸드폰 합니다. 전화가 필요할땐 아직 핸드폰이 풀릴 시간이 아닐때 긴급전화 누르면 전화통화는 할수 있습니다. 아빠한테 전화 해서 일찍 핸드폰 할수 있는지 물어봅니다. 아빠가 안된다는 답변을 듣고서 성준이는 체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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