쏜살같은하루 노곤함의 초절정

이불 속으로 파고드는도로시의 성화에도일절 눈이 떠지지 않았어요팔베개를 해준 것 까지는기억이 나는데일어날 때쯤이면어느새 사라져 버린도로시그리고 왠지 서운한눈빛의 도로시히잉 맴찢엿가락처럼 쭈욱 늘어져오후 두시쯤에나아주 겨우 일어나버린ㅋ게으름의 초절정크리스마스를 맞이하고말았네요ㅎ쏜살같다:늦게 시작한 하루영화 한편 보고드라마 정주행 하니밖은 벌써 어둑어둑 해지고삼겹살 구워 먹고 나니ㅎ올해의 크리스마스가떠나가고 있네요크리스마스가 뭐 별건가요ㅋㅋㅋㅋㅋㅋ무탈히 지냈으면그게 행복인거쥬ㅎㅎㅎㅎㅎ이제 뽀득뽀득 씻고정신 좀 차리고잇님들께인사드리러 갈게 유좀 따 만나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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